삼성전자 이재용(李在鎔) 회장과 이름상 운명이 같아야 하는 사람들
이름상 운명이 같아야 하는 사람들
현재 우리나라 작명가(작명앱)들이 사용하는 기존 작명법은 3가지이다.
아무리 그 명칭을 그럴싸하게 과대 포장해서 광고하더라도 이 3가지 안에 속한다.
① 81수 작명법: 이름의 한자(漢字) 획수를 배합한 수(數)로 4(원형이정)개의 격(格)을 정한 후, 81가지 수 중에서 해당하는 4개의 수로써 이름의 길흉을 판단한다. 1940년 창씨개명 시기에 일본에서 유입되었다.
② 수리오행 작명법: 이름의 한자(漢字) 획수를 조합하여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으로 구분한 후, 그 획수 오행의 생극(生剋)으로써 이름의 길흉을 판단한다.
③ 한글십성 작명법: 한글 이름 획수의 홀짝, 자음(자모음) 오행과 태어난 해[年]의 간지(干支) 사이에서 도출한 1(비견)⋅2(겁재)⋅3(식신)⋅4(상관) 등 십성(十星)의 의미로써 이름의 길흉을 판단한다. 음파(音波)와 전혀 무관한데도 ‘파동성명학’이나 ‘구성(口聲)성명학’으로 광고한다.
이 글의 내용은 김만태 교수의 학술 연구논문 「모자음오행(母子音五行)의 성명학적 적용 연구」 등에서 다시 인용하였다.

①②의 작명법대로라면 ‘李在鎔’이란 한자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운명이 삼성전자 李在鎔 회장처럼 좋거나 같아야만 한다.
③의 작명법대로라면 1968년(戊申)생으로 ‘이재용’이란 한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모두 운명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같이 좋거나 같아야만 한다.
1908년(戊申)과 2028년(戊申)생 ‘이재용’도 마찬가지로 같아야만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만큼 기존 작명법(작명앱)들은 허술하기 짝이 없다. 겉포장만 모두 그럴듯하게 꾸미고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이에 현혹되어 속고 있음에도 그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파동성명학, 구성(口聲)성명학'은 '현대판 당사주 작명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