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의 음양·4괘(건곤감리) 배치와 선천 팔괘
태극기의 음양·4괘(건곤감리) 배치와
선천 팔괘
태극기에 담긴 뜻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太極)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卦)로 구성되어 있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낸다.
태극 문양은 아래 음(파랑)과 위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조화로 인해 생명을 얻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표현한다.
네 괘는 각각 다음을 상징한다.
건(乾)괘-하늘
곤(坤)괘-땅
감(坎)괘-물
리(離)괘-불
선천 팔괘
태극기는 선천 팔괘에서 비롯되었다.
선천(先天) 팔괘는 천도(天道)의 운행을 그대로 본받은 것으로,

선천 팔괘
팔괘를 생성된 순서대로 태극의 문양으로 배치한 것이다.
1건 ⇒ 2태 ⇒ 3리 ⇒ 4진 ⇒ 5손 ⇒ 6감 ⇒ 7간 ⇒ 8곤

1건(乾), 2태(兌), 3리(離), 4진(震), 5손(巽), 6감(坎), 7간(艮), 8곤(坤)


선천 팔괘와 태극을 조합한 위 그림을 북반구에서 하늘이 도는(일주운동) 방향인 시계 반대방향으로 45° 회전하고, 건곤감리의 네 괘만 남겨두면 태극기 문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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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운동(북반구)
『주역(周易)』 64괘는 우주만물의 생성과 자연현상을 중심으로 설명한 「상경(上經)」과 인간사회의 법도를 중심으로 설명한 「하경(下經)」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역』 「상경」에서는 음양의 본시(本始)이자 만물의 조종(祖宗)인 건(乾: 天·하늘䷀)과 곤(坤: 地·땅䷁)괘를 시작으로 삼았으며,
해와 달의 도(道)는 음과 양의 큰 법으로 만물을 시작하고 끝마치는 것이므로 감(坎: 水·달䷜)과 리(離: 火·해䷝)괘를 「상경」의 끝으로 삼았다.
☞ 이러한 『주역』 「상경」 이치가 태극기의 4괘(건곤감리)에 담겨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심오하지만 복잡한 이치말고
태극기의 4괘 배치를 외우는 간단한 방법

왼쪽 위부터 И자를 그리면서 그냥 3456으로 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