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주명조는 <자평수언>에서 가져왔고, 사주풀이는 김만태 교수가 본인의 간명법으로 직접 하였다.
1938년 무인(戊寅)생 중에도 위와 똑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난 남성들이 많다. 그래서 참고하면 된다.
본원 을목(乙木)이 子월에 태어나서 많이 한랭(寒冷)하다.
앉은 자리에 해수(亥水)가 있어 亥子합을 이루고, 시지에 水의 생(生)지인 신금(申金)까지 있어서 차가운 水氣가 매우 왕성하다.
따뜻한 조후가 절실하지만 寅중의 병화(丙火)에만 의지할 뿐이다.
다행으로 대운이 木火로 향하여 본원 을목(乙木)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겁재 갑목(甲木)이 바로 양옆에 있고 寅 건록과 亥 장생에 뿌리를 두고 있으므로 겁재의 기세가 가장 강왕하다.
신금(申金) 정관은 水로 설기(泄氣) 되어 약하고, 무토(戊土) 정재는 寅에 앉았지만 水木이 왕하므로 그 기세가 매우 약하다.
운이 동남(東南)으로 향하고 천간운도 木火土로 향한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그래서 왕성한 인성(印星)으로 많이 공부한 것을 활용할 수는 있었지만 관직에는 진출할 수 없었고 명성만 있었으며,
겁재가 본원에 비해 훨씬 더 강하므로 재물도 크게 모을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