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론에서『회남자(淮南子)』와『오행대의(五行大義)』의 위상과 상이점
강성인·김만태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동양학 제62집 | 2016.01
Ⅰ. 머리말
Ⅱ. 음양오행론에서『회남자』의 위상
Ⅲ.『회남자』의 주요 음양오행론
Ⅳ. 음양오행론에서『오행대의』의 위상
Ⅴ.『회남자』와『오행대의』의 음양오행론 비교
Ⅵ. 맺음말
秦漢代의 음양오행론을 대표할 수 있는『회남자(淮南子)』와 隋代『오행대의(五行大義)』의 음양오행론을 비교·분석하였다.『회남자』는 時令을 기술한 「時則訓」을 포함하여 「天文訓」·「墬形訓」·「泰族訓」 등에서 음양오행 이론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한대까지의 문헌 중 음양오행론이 가장 발전하였고,『오행대의』는 古代의 음양오행 이론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음양오행론의 대표적인 전적이다.
『회남자』의 음양오행론 중 오행의 생극과 왕상휴수사, 諸事物의 오행배속 등 대부분의 음양오행론이『오행대의』와 상동하다. 그러나 오행의 生剋制化에서『회남자』는 相生과 相剋을 설명하면서 合沖에 대한 논의가 없는데,『오행대의』에서 干合과 支合, 그리고 干沖과 支沖의 합충이론을 기술하면서 생극합충 이론이 완성되었으며, 나아가 刑害 이론도 성립되었다.
그리고『회남자』에서 토의 會合을 午戌寅이라 한 것을『오행대의』에서 辰戌丑未로 정리하였고,『회남자』에서는 토가 일 년을 관장하는 기간이 정리되지 않아 四季月說·72日季夏說·30日季夏說로 다양하게 사용하였으나,『오행대의』에서 四季에 해당하는 辰未戌丑月을 토가 주재하는 달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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