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 조선 점복조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김만태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한국민족문화 제66호 | 2018.02
1. 머리말
2. 무라야마 지쥰의 관방(官房) 민속조사와 점복
3. 무라야마 지쥰의 점복조사 내용 분석
4. 무라야마 지쥰의 점복조사의 가치와 한계
5. 맺음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조선 민간신앙 조사의 일환으로 수행된 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조선의 점복과 예언(朝鮮の占卜と豫言)』(1933)은 1930년대 초반까지의 조선의 점복풍속에 관해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점복 연구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점복 조사보고서는 제국주의 지배 이데올로기의 관점과 간접적인 조사방법 등으로 인해 실상(實狀)을 과장·왜곡·누락하는 등의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그의 점복조사에 대해 비판적 고찰이 별로 없었다.
점복풍속은 조선에만 국한된 것이 결코 아니며 동서양과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의 보편문화임에도 불구하고 무라야마는 제국주의적 시각에서 자의적(恣意的)으로 조선 점복풍속을 통해 조선인은 미개하고 타율적·소극적이라고 왜곡함으로써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려는 의도에 충실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라야마의 점복조사의 가치와 한계를 점복자료의 수집과 집성, 점복유형의 분류, 점복자료의 해설과 활용 측면 등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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