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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도 이혼 못하는 부부 사주
2024.08.08 10:09
작성자 : 김만태교수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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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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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1 61 51 41 31 21 11 1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아내가 3살 연상이다.

음악 동호회에서 만나 연애결혼했다.

아내에게는 관심이 없어지고, 밖으로만 나돌았으며, 주색잡기에 능하다. 재물 손실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남편 일주 정묘(丁卯)의 공망(空亡)이 임술(壬戌)인데 아내 일주가 임술(壬戌)이다.

생수 대리점을 계속했는데 부도가 나서 지금은 베트남으로 도피 중이다.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겠다며 아내에게 계속 송금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유흥비로 탕진하고 있다.

딸 1, 아들 1이 있으나 자녀들도 평탄하지 않다.


1968년생, 아내

86 76 66 56 46 36 26 16 6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남편이 3살 연하이다. 연하 남편 만난 것을 자랑하고 아주 좋아했다.

끊임없이 다른 남자도 만나려고 하지만 뜻대로 성사가 안 된다.

돈 씀씀이가 헤프다.

동네 작은 슈퍼 할 때는 돈을 모았으나, 점점 큰 슈퍼로 확장하면서는 계속 적자가 생겨 지금은 모두 정리하고 부채만 남았다.

살던 집도 처분하고 작은 집 월세로 살고 있다.


부부 공동 부채가 10억 원이 훨씬 넘는데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도저히 감당이 안 된다. 될 대로 되라는 상황이다.

뒤늦게 이혼을 하려고 하지만 부채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있다.

일주가 남편은 정묘(丁卯), 아내는 임술(壬戌)이라 천간 지지가 丁壬합, 卯戌합으로 묶여있기 때문이다.

다니던 철학관과 무속인들은 모두 부부 궁합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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