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명리학을 믿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사람들이 명리학을 믿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어떻게 경제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경제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하는가
에릭 앵그너(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실천철학 교수)
윌북,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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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의 358~361쪽 수록 내용에서 '경제학'을 '명리학'으로 바꾸고 요약정리한 글이다.
사람들이 명리학을 믿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명리학이 어떤 분야이고, 어떤 일을 하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4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명리학은 이해하기 어렵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명리학에는 고도로 전문적이고 철학적인 언어를 사용할 때가 많으며, 명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 둘째 이유도 여기서 등장한다.
둘째. 명리학자 행세를 하거나 명리학자로 속이는 사람들과 진짜 명리학자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언론 매체에서 명리학자로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는 명리학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중에는 사기꾼이나 가짜도 있다.
그들이 명리학 전문가인 양 행세하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언론사나 방송 제작자들은 시청률에 도움이 된다는 착각으로 그들을 방송에 내보낸다. 자칭 명리학자들 중에는 명리학에 대해 제대로 올바르게 공부하고 연구한 사람이 드물다.
셋째.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명리학을 전공한 사람들조차 진짜 명리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자칭 명리학자 중에서 명리학이 주역에서 파생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그 예이다. 명리학과 주역은 상호 연관성이 있지만, 명리학이 주역에서 나온 것은 절대 아니다.
넷째, 명리학이 시대에 따라 달라졌기 때문이다. 지난 100년간 명리학에는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런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라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노력이 미흡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