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적시는 비, 상부상조, 서로 도움, 상호협력, 서로 친밀, 일사분란, 진정한 스포츠맨십
比 吉 原筮 元永貞 无咎. 不寧方來 後 夫凶
비 길 원서 원영정 무구. 불녕방래 후 부흉
비는 길하니 (부여받은) 원래 그대로 판단하되 크고 오래토록 바르게 하면 허물이 없다. 편안하지 않아야 비로소 오니 뒤에 하면 대장부라도 흉하다.
초육) 有孚比之 无咎 有孚盈缶 終來有他 吉
유부비지 무구 유부영부 종래유타 길
믿음을 갖고 도와야 허물이 없으니 믿음이 질그릇에 가득 차면(질그릇 같은 순박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믿으면) 결국 다른 데(구오)에서 길함이 온다.
육이) 比之自內 貞吉 비지자내 정길
(구오를) 돕는 것을 안에서부터 하니 바르게 해야 길하다.
육삼) 比之匪人 비지비인
(도울) 사람이 아닌데 돕는 것이다.
육사) 外比之 貞吉 외비지 정길
바깥(구오)을 도우니 바르게 해야 길하다.
구오) 顯比 王用三驅 失前禽 邑人不誡 吉
현비 왕용삼구 실전금 읍인불계 길
드러나게 돕는 것이니 왕이 세 군데에서 모는 것을 쓰면서 앞의 새를 잃으면(사방의 사냥감을 모두 잡지 않고 눈앞의 사냥감을 놓아주면 어질고 아량이 있으므로) 마을사람이 경계하지 않으니 길하다.
상육) 比之无首 凶 비지무수 흉
돕는데 머리가 없으니(앞장서서 하지 않아 늦었으니) 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