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근면·성실·부지런, 야망, 견고하게 높이 쌓음, 크게 쌓음, 큰 성공, 널리 베풀음
大畜 利貞 不家食 吉 利涉大川 대축 이정 불가식 길 이섭대천
대축은 (크게 쌓으려면) 바르게 해야 이로우며, (쌓은 후에는 세상에 나가 크게 베풀어야 하므로) 집에서 먹지 아니하면(밖에 나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식사하면) 길하고, 큰 내를 건너는 것(천하의 어려움을 구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롭다.
초구) 有厲 利已 유려 이이
(위로 올라가려는) 위태로움이 있으니 그치는 것이 이롭다.
구이) 輿說輹 여탈복
(위로 올라가려는 뜻은 있으나 득중得中하였으므로 스스로) 수레의 바퀴살을 벗긴다(그래서 허물이 없다).
구삼) 良馬逐 利艱貞. 日閑輿衛 利有攸往
양마축 이간정. 일한여위 이유유왕
좋은 말로 쫓아감이니 어렵게 여기고 바르게 하면 이롭다. 날마다 수레 모는 것과 호위하는 것을 익혀서 (세상에) 나아가는 것이 이롭다.
육사) 童牛之牿 元吉 동우지곡 원길
송아지(초구)의 코뚜레이니 크게 길하다.
육오) 豶豕之牙 吉 분시지아 길
[유약한 임금의 자리에 있으면서 양강한 구이(돼지)를 다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중(中)의 덕이 있으므로 지혜롭게 돼지의 불알을 까서 그 성질을 순하게 하니 돼지의 억센 어금니도 잘라낼 수 있으므로] 거세한 돼지의 어금니이니 길하다.
상구) 何天之衢 亨 하천지구 형
[크게 쌓는 때의 끝에 있어서 옛 성현들의 언행을 체득하니(多識前言往行) 자연스레 환하게 통하여 도를 깨달아(豁然貫通) 거리낌이 없는 도통군자(道通君子)가 되었으니] 어찌 하늘을 거니는가! 형통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