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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오행성명] 한글 중성(모음)과 종성(자음)까지 고려하는 최초의 완전한 천지인 삼원오행 작명법
2025.09.15 07:43
작성자 : 김만태교수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1,721  


[훈민정음 오행성명] 한글 중성(모음)과 종성(자음)까지 고려하는 최초의 완전한 천지인 삼원오행 작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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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오행성명]을 알아보자, 내 아기와 나에게 제대로 맞는 이름을 짓자!


이번 시간에는 최초의 완전한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오행 작명법인 ‘훈민정음 오행성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본 내용의 원문은 김만태 교수님의 KCI 학술논문,

「현대 한국사회의 이름짓기 (작명) 요건에 관한 고찰」 (한국민속학 제62집, 2015년 11월), 

「훈민정음 모자음(母子音)오행의 성명학적 적용 연구」 (동방문화와 사상 제6집, 2019년 2월)과 한국민족사상학회 (민족사상 제14권 제3호, 2020년 12월), 

학술연구 단행본 [훈민정음 모자음오행 성명학] (지식의 통섭, 2022년 6월) 등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사람의 운명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사람이 타고난 선천적인 사주(四柱)를 후천적으로 보완하여 음양오행의 중화(中和)에 이르게 하는 변수로서, 당사자의 전공과 직업, 배우자와의 궁합, 풍수지리적 환경 등과 더불어 '이름'이라는 성명학적 요소를 결코 빼놓을 수는 없다.

[훈민정음 오행성명]은 음양오행론과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론이 중심인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제자(制字) 원리와 역학(易學) 사상에 근거하여, 사람이 타고난 선천 사주의 격(格)과 국(局), 용신(用神), 정기신(精氣神) 관계 등을 분석해서 후천적으로 보완할 음양과 오행을 먼저 파악한다.

그런 다음 이에 해당하는 한글 모음(母音)과 자음(子音)의 조합으로 이름자를 선정하여, 선천 사주가 중화(中和)를 이루거나 사주에 꼭 필요한 수기(秀氣)가 유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새로운 발음오행 성명학이 바로 [훈민정음 오행성명]이다.

[훈민정음 오행성명]은 이름의 한자나 한글의 획수(劃數)로 작명하는 기존 획수작명법과 완전히 다르고, 초성(자음)만 고려하는 기존 한글소리 작명법과도 완전히 다르다.

[훈민정음 오행성명]은 국보 제70호이자 세계기록 문화유산인 [훈민정음]의 한글 창제 이치에 근거하여 초성(자음)뿐만 아니라 중성(모음)과 종성(자음)까지 모두 고려하여, 이름 당사자의 타고난 선천 사주의 음양오행 기운을 보완하도록 작명하는 최초의 완전한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 오행성명학이다. 그리고 뜻글자인 한자의 자원(字源)오행까지 선천 사주에 맞추어 함께 고려한다.

 

한글 자음의 기본자 ㄱ ㄴ ㅁ ㅅ ㅇ은 각기 그 발음작용이나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고 오행의 상생 순서인 목화토금수로 배속하였다. 나머지 자음들은 소리가 조금 더 세게 나는 정도에 따라 획을 더하여 만들었다.

그래서 현재 한글맞춤법의 자음 기본자 순서도 이에 따라 ㄱ ㄴ ㅁ ㅅ ㅇ순으로 되어 있는데, 모두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의 상생(相生) 순서에 맞춰 배열된 것이다.

 

현행 기존 작명법의 문제점을 검토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작명법은 이름의 한자나 한글의 획수(劃數)를 사용해서 작명한다. 

글자의 획수는 일관성이 없고 자의적(恣意的)으로 자기 마음대로이며 운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글자의 획수는 점(占)칠 때나 필요하다.

 

둘째, 기존 작명법은 한글 초성 자음만 사용한다. 어쩌다 간혹 종성 자음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음절(音節)로 구성되며 음절은 중성(모음)이 중심이다. 그러므로 중성(모음)의 음양오행을 반드시 고려해서 이름을 지어야 완전한 이름이 된다. 사람 말소리의 음절은 음양오행의 기운이 담겨 있어 사람의 운명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작명을 할 때는 반드시 중성 모음의 음양오행을 중심으로 해서 초성과 종성 자음의 음양오행까지 모두 고려해야 된다.

 

셋째, 기존 작명법은 입술소리(ㅁㅂㅍ)와 목구멍소리(ㅇㅎ)의 오행을 잘못 적용하고 있다.

본래 입술소리인 ㅁ ㅂ ㅍ은 토(土)이고, 목구멍소리인 ㅇ ㅎ은 수(水)이다.

그런데 토(土)인 입술소리 ㅁ ㅂ ㅍ의 오행을 수(水)로 보고, 수(水)인 목구멍소리 ㅇ ㅎ의 오행을 토(土)로 잘못 보고 있는 것은 1750년 신경준의 [훈민정음운해]의 내용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1940년 일제 창씨개명 시기에 본격적으로 전파된 일본의 구마사키 겐오(熊﨑健翁)의 󰡔성명의 신비(姓名の神秘)󰡕에서 일본 문자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오성(五性) 분류를 한글 자음(子音)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잘못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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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국보 제70호이자 세계기록 문화유산인 [훈민정음]의 한글 창제 이치에 근거하여 한글 초성(자음)뿐 아니라 중성(모음)과 종성(자음)까지 모두 고려하여 이름을 지어야 명실상부하게 완전한 천지인(天地人) 삼원(三元)오행 성명학이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못 사용해오고 있는 작명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명법으로, ‘훈민정음의 모자음(母子音)오행’에 의거한 작명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그 근거로서 [훈민정음] 제자해(制字解) 첫 단락에서는 한글 창제에 담긴 음양오행의 이치를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있다.

 

천지의 이치[道]는 오로지 음양과 오행일 뿐이다. 지극한 음(陰)인 곤(坤)과 하나의 양(陽)인 복(復)의 사이에서 태극이 생겨나서, (태극이) 움직이고 멈춘 후에 음양이 생겨난다. 세상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어찌 음양을 버릴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람의 소리도 모두 음양의 이치[理]를 갖고 있는 것이다. 생각하건대 미처 사람이 살피지 못할 따름이다. 지금 훈민정음을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지혜로써 마련하고 애써 찾은 것이 아니라 소리에 따라 (본래부터 있던) 그 이치[理]를 다 밝혔을 따름이다.

 [훈민정음] 제자해의 내용이다.

 

그리고 “초성에는 발동하는 뜻이 있으니 하늘(天)이 하는 일이요, 종성에는 그치고 안정해지는 뜻이 있으니 땅(地)이 하는 일이요, 중성은 초성의 생겨남을 이어받아, 종성의 이룸을 연결해주니 사람(人)이 하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초성 종성 자음과 중성 모음의 특성을 각기 음양오행과 천지인 삼원의 이치로써, [훈민정음]에서는 한글인 훈민정음에 담긴 이치를 설명하고 배속하였다.

즉 [훈민정음] 제자해에 의하면, 한글이 만들어진 이치는 바로 음양오행과 천지인 삼원이다. 천지만물의 이치는 오직 음양과 오행인데, 사람도 천지자연 사이에 존재하므로 말소리 즉 성음(聲音)을 갖고 있다. 사람의 말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글자를 만드는 것이므로 글자를 만들 때는 말소리에 담긴 이치를 따르면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의 말소리를 태극과 음양, 천지인 삼원, 오행 등의 역학적 이치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훈민정음]의 내용에 착안하여 한글의 자음과 모음, 각 음절이 담고 있는 음양오행을 고려해서 이름을 짓는다면 그 사람의 선천적인 음양오행을 보완할 수 있는 이름을 짓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존 작명법들에서는 ‘홍길동(洪吉童)’이란 사람의 이름이 있다면, 예시와 같은 원획(原劃), 필획(筆劃), 곡획(曲劃), 한글 획수 중에서 하나를 갖고서 ‘홍길동’의 타고난 운명이 좋다 나쁘다, 이름이 좋다 나쁘다 말하면서 작명을 해주거나 개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글의 소리오행으로 작명하는 경우에도 ‘홍길동’이란 이름의 초성인 ㅎ ㄱ ㄷ만 고려하였다. 그래서 종성인 ㅇ ㄹ ㅇ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중성 모음인 ㅗ ㅣ ㅗ는 아예 고려하지 않고 이름을 지었다.

더구나 초성 자음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입술소리 ㅁ ㅂ ㅍ과 목구멍소리 ㅇ ㅎ의 오행을 뒤바꿔서 잘못 적용하고 있다.

[훈민정음 오행성명]은 이름의 한자나 한글 획수로 이름을 짓는 것이 전혀 아니다.

이름 당사자의 타고난 선천 사주의 격국과 용신(用神: 격국⋅억부⋅조후 등), 형상 등을 분석해서, 후천적인 이름으로 보완할 음양과 오행을 파악한 후, 이에 해당하는 한글 모음과 자음의 조합으로 이름자를 선정하여 작명하는 것이다.

중성(모음)이 중심이 되어서 초성⋅종성의 자음과 화합하여 하나의 음절을 완성한다는 천지인 삼원의 합자(合字) 의미와 음성학적 관점을 고려해보면, 자음보다는 모음이 사람의 목소리인 음성(音聲)에서 에너지의 비중이 더 크고 중요하다. 그러므로 중성 모음까지 고려해서 작명하는 [훈민정음 오행성명]은 곧 ‘모자음(母子音) 오행성명’으로 지칭할 수도 있다.

훈민정음은 사람의 소리에도 음양오행의 이치가 담겨 있다는 인식 하에서 그 음양오행 이치에 따라 각 글자에 해당하는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

 

초성 자음은 하늘(天)이 움직이는 것이고, 종성 자음은 땅(地)에 그쳐서 이루는 것이다.

중성 모음은 사람이 말소리를 낼 때, 초성 자음이 먼저 움직여 소리 내는 것을 이어받아서, 종성에서 그치고 머물러 이루는 것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사람의 이름을 지을 때도 중성 모음을 중심으로 초성 자음과 종성 자음까지 모두 고려해서 사람의 이름을 지어야 완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훈민정음 오행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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