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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태 교수의 이름 이야기
연구논문
언론보도
현대 한국사회의 이름짓기 방법과 특성에 관한 고찰: 기복신앙적 관점을 중심으로
2015.04.01 17:50
작성자 : 이름이야기    메일 : ware4u@hanmail.net 조회 : 1,734  
   현대 한국사회의 이름짓기 방법과 특성에 관한 고찰.pdf (4.9M) [72] DATE : 2015-04-01 17:50:18

사주, 명리, 운세, 작명, 개명, 신생아 이름, 상호, 성명학

 현대 한국사회의 이름짓기 방법과 특성에 관한 고찰
-기복신앙적 관점을 중심으로

 

김만태 |한국종교학회 | 종교연구 65집 | 2011.12

 

                                           Ⅰ. 머리말
                                           Ⅱ. 이름이 갖는 의미와 기복성
                                           Ⅲ. 한국사회에서 이름짓기의 변화와 경향
                                           Ⅳ. 이름짓기의 여러 방법과 음양오행의 관계
                                           Ⅴ. 기복적 이름짓기에 나타난 특성과 유형
                                           Ⅵ. 맺음말

 

  말이 씨가 된다면서 말의 주력(呪力)을 믿는 한국인에게 있어 이름은 단순한 개별 호칭 부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술적 언어 부호로도 역할 한다. 현대 한국사회는 소리를 표기하는 소리글자인 한글과 모양을 본떠 그린 그림문자인 한자가 공존한다. 그래서 소리글자인 한글의 음(音)과 그림문자인 한자의 획(劃)을 준거로 이름을 짓는 풍속이 성행하고 있다. 음과 획을 음양과 오행으로 각기 구분한 후, 음양오행의 중화(中和)와 상생, 선천적인 사주팔자와의 조화, 상(象)과 수(數)의 길성(吉星) 추구 등으로 이름을 통해 현세에서의 복인 부귀영화와 공명창달, 무병장수 등을 적극적으로 기원해오고 있다.
  기복신앙적 관점에서 한국사회의 이름짓는 방법은 음양오행의 중화 여부가 곧 길흉화복의 요체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름자의 음(音)과 획(劃)·수(數)·상(象) 등을 통해 음양오행의 중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이름짓기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이름을 짓고자 하더라도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수많은 이견이 존재한다. 같은 이름을 두고도 길흉 판단이 서로 엇갈리는 작명(作名) 현실은 곧 이름짓기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사회에서 이름의 일반적 특성은 개별성·중복성·계통성이다. 이외 기복신앙적 관점에서 이름이 갖는 특성을 다섯 가지로 유형화했다. ① 주술성-역설(逆說)과 유사(類似) 주술 ② 음양오행의 중화 및 상생 중시 ③ 상수역학(象數易學)의 길수(吉數) 중시 ④ 고유성과 운명성 ⑤ 현세 중시 및 세속성 등이다. 이들 중에서도 기복신앙적 관점에서 좋은 이름이란 부르기 쉽고 쓰고 듣기 좋은 이름만이 아니며, 길수로만 구성된 이름도 결코 아니라 본명인(本名人)의 선천적인 음양오행의 품기(稟氣)를 함축하고 있는 사주팔자와 상통․조화되는 이름이어야 한다는 게 한국사회에서 이름짓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주제어: 이름, 성명, 성명학, 이름짓기, 작명, 음양오행, 기복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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