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Holland)와 명리학 직업유형의 융합적 활용연구
김은숙·김만태 | 대구가톨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과학연구 제40집 | 2020.07
1. 서론
2. 이론적 배경
2.1. Holland 직업 유형
2.2. 명리학 이론의 해석
3. Holland 이론과 명리학 십성 이론의 비교
3.1. Holland 이론과 명리학 십성 이론의 연관성
3.2. Holland 이론과 명리학 이론의 한계점
4. Holland와 명리학 이론의 사례 및 융합적 관점
4.1. 사례 예시
4.2. Holland와 명리학 이론의 융합적 관점
5. 맺음말
본 연구는 Holland의 직업 유형과 명리학 직업 유형의 비교연구로서 두 이론의 장점을 활용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직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Holland의 ‘RIASEC’ 이론과 명리학의 십성(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의 직업이론을 고찰하였다.
분석결과, Holland와 명리학의 직업 유형 분류의 기준은 다르지만, 성격과 직업환경에 의해 직업을 선택한다는 공통성과 상호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사주에 의한 분석방법은 자기 보고식 검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융합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 생애를 통하여 진로직업탐색 중요성이 절실한 지금의 상황에서 시대 환경을 반영하고 현실적 직업 유형을 찾는 방법론적 실증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명리학은 현재까지 실용적·과학적 방법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유익한 정보 활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비록 제한적이지만, 본 연구가 후속 연구의 초석이 되고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홀랜드, 명리학, 십성, 직업 유형, 직업 환경
